전주중앙신협,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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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중앙신협은 11일 평화동 장애인자립주택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식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신협에서 100만원을 후원하고 신협 직원 및 '장애인들과 동행하는 평생친구들'(봉사동아리) 회원들이 함께한 행사를 통해 총 60여 명의 거주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보쌈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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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중앙신협은 11일 평화동 장애인자립주택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점심식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자립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신협에서 100만원을 후원하고 신협 직원 및 '장애인들과 동행하는 평생친구들'(봉사동아리) 회원들이 함께한 행사를 통해 총 60여 명의 거주 장애인 및 주민들에게 보쌈 등을 제공했다.
한경희 이사장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 원기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잘 적응해서 꿈꿔온 행복한 자립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중앙신협은 연탄봉사, 김장행사, 난방용품 후원 등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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