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개 기업,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4. 7. 11.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경남지역 5개 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 원 지원
"표준 데이터 기반 AI·디지털트윈 구축으로 중소중견 자율 제조 선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경남지역 5개 사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공장 내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사업이다.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경남지역 5개 사(전국 20개 사)가 선정됐으며 선정기업에는 최대 2년 간 6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코렌스, ㈜대한오토텍, 삼천산업㈜, ㈜씨티엔에스, 한텍이다.

선정기업들은 AI 학습과 디지털트윈 구축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국제표준(AAS, IEC 63278-1) 기반으로 표준화해 현장의 공정·장비와 가상공간의 디지털트윈을 원활하게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함은 물론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전예측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한국 경남중기청장은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중소·중견기업 제조혁신의 성공적인 선도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