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전주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에 김경오 당선

이경선 2024. 7.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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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명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제3대 전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김경오(전주시 덕진보건소 팀장)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독 출마로 찬반 투표가 진행돼 선거인 1221 중 967명(79.20%)이 참여했으며, 정 위원장은 찬성 940표(97.21%)로 당선됐다.

한편, 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곽종오(전주시 청년정책과) 현 전주시 공무원 노조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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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명 투표, 940표(97%)로 당선
사무총장에 곽종오 선출

제3대 전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김경오(전주시 덕진보건소 팀장)를 선출했다./전주시공무원노조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명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제3대 전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김경오(전주시 덕진보건소 팀장)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독 출마로 찬반 투표가 진행돼 선거인 1221 중 967명(79.20%)이 참여했으며, 정 위원장은 찬성 940표(97.21%)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조합원을 위한 노조, 악성·폭력 민원인, 직장 내 갑질, 괴롭힘 강력대응 등 새로운 도약·노동조합 개혁·조합원을 섬기는 투명한 노동조합 등 3가지를 공약했다.

김경오 당선인은 "인격이 존중받는 조직문화·직장문화를 만들기를 위해 직장내 갑질을 방지하고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할 것이며,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품격있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곽종오(전주시 청년정책과) 현 전주시 공무원 노조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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