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인구 비율, 세종이 가장 낮아…충청권 평균 18%

신익규 기자 2024. 7. 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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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권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의 비율은 평균 18.01%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 7682명, 여자는 557만 2380명이다.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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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00만 62명이다.

노인 인구가 전체 주민등록인구(5126만 9012명)의 19.51%를 차지하는 셈이다.

유엔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을 경우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충청권의 65세 이상 인구는 110만 228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46만 5379명, 충북 34만 886명, 대전 25만 2064명, 세종 4만 3951명이다.

충청권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의 비율은 평균 18.01%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의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은 각각 21.80%와 21.42%로 엇비슷했다. 대전은 17.50%였으며 세종은 11.3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전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남자는 442만 7682명, 여자는 557만 2380명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114만 4698명 더 많다.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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