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침수 피해 ‘렉서스·토요타’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전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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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파손 등 수해 차량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기습적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렉서스·토요타 고객을 위해 긴급하게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침수차량의 경우 전문가의 점검 및 차량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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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침수 피해 ‘렉서스·토요타’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파손 등 수해 차량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국토요타는 고객 차량이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일부 모델에 대해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차주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기습적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렉서스·토요타 고객을 위해 긴급하게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침수차량의 경우 전문가의 점검 및 차량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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