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민테크, 삼성 ESS 공급 기대감… 'AI 결합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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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미국 넥스트라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에서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하고 삼성 SDI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민테크 주가가 강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에서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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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47분 기준 민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4.09%) 오른 9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삼성SDI는 공시를 통해 미국 넥스트라 에너지(NextEra Energy)와 ESS 장기 공급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전했다. 공급 건은 다수의 프로젝트로 나누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공급 규모는 체결되는 계약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 밝혔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최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 뛰어들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시장 조사 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ESS시장 규모는 올해 400억달러(한화 약 55조3800억원)에서 2035년 800억 달러(약 110조776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질 수 있는 태양광·풍력 발전소를 보조할 수단으로 미 행정부에서 ESS 설치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민테크는 인공지능(AI)을 융합한 3세대 배터리 진단기술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에서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EIS 배터리 진단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SS 글로벌 톱티어인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삼성SDI, SK온, LS머트리얼즈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GS에너지, 포스코, 에코프로 등과는 핵심 연구개발(R&D)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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