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18일 예술제…댄스·밴드 공연 등

송승화 기자 2024. 7.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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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를 개최한다.

11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6시 세종예고 강당에 학생들은 그 동안 준비해온 꿈과 끼를 펼쳐 보인다.

박나린 기획팀장인 겸 세종예술고 2학년 학생은 "연주곡 선곡과 친구들과 합주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열심히 연습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멋진 밴드 하모니가 창조되는 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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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를 개최한다.

11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6시 세종예고 강당에 학생들은 그 동안 준비해온 꿈과 끼를 펼쳐 보인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보여준다.

1부에서 연주곡 Paradox(패러독스)를 시작으로 ▲Red Queen(레드퀸) ▲Lucky strike(럭키 스트라이크) ▲Raise up the flag(레이즈 업 더 플래그) ▲Highlight(하이라이트)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곡과 연주를 펼친다.

2부에서는 연주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Stay(스테이) ▲Jack the ripper(잭 더 리퍼) ▲Vampire(뱀파이어) ▲아이유의 ‘이름에게’ 등 전문성 돋보이는 곡이 주로 연주되며 This is me(디스 이스 미)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나린 기획팀장인 겸 세종예술고 2학년 학생은 “연주곡 선곡과 친구들과 합주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열심히 연습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멋진 밴드 하모니가 창조되는 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덕수 세종예술고 교장은 “본교 실용음악과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정과 시설을 겸비, K-POP의 선두에 우뚝 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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