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센터 4곳서 특별 프로그램 마련

오현주 기자 2024. 7.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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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여름 방학을 맞아 구립청소년센터 4곳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잠실청소년센터는 이달 13일 아시아공원 잔디광장에서 '잠실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마천청소년센터는 27일 널문공원에서 '게릴라 물총축제'를 연다.

송파청소년센터는 8월 24일 '게임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과 부모가 함께 하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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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마천·송파·오금 청소년 센터에서 진행
송파구 '잠실 청소년 센터'에서 열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여름 방학을 맞아 구립청소년센터 4곳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잠실청소년센터는 이달 13일 아시아공원 잔디광장에서 '잠실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도심 속 물놀이장'을 주제로 10미터(m) 수영장과 대형 슬라이드,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마천청소년센터는 27일 널문공원에서 '게릴라 물총축제'를 연다.

송파청소년센터는 8월 24일 '게임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과 부모가 함께 하는 행사를 연다. 부모는 올바른 게임 습관 지도법을 배울 수 있고, 청소년은 게임 코딩 체험을 할 수 있다.

오금청소년센터는 8월 17일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두 가지 활동을 펼친다.

서강석 구청장은 "무더위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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