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단체, 배민 수수료 인상에 "물가 상승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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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해 자영업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가맹점주 영업이익률의 1.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소상공인 수익을 잠식하고 폐업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협의회는 "수수료 인상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협의회는 '수수료 한도제' 도입과 관련 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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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9일부터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해 자영업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가맹점주 영업이익률의 1.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소상공인 수익을 잠식하고 폐업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협의회는 "수수료 인상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배민이 제시한 대안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협의회는 '수수료 한도제' 도입과 관련 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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