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커피를 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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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소속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황희찬은 소속사를 통해 커피차를 진천선수촌으로 불러 더운 여름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축구 선수 황희찬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커피차를 쏜 까닭은 그가 대한체육회 공식 홍보대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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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황희찬은 11일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픽을 대비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커피를 대접했다. 지난 7일 소속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황희찬은 소속사를 통해 커피차를 진천선수촌으로 불러 더운 여름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다.
선수 식당 앞에 마련된 커피차는 오전 11시부터 음료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운영됐다. 선수들은 바다 건너 영국에서 응원의 뜻을 보낸 황희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구 선수 황희찬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커피차를 쏜 까닭은 그가 대한체육회 공식 홍보대사이기 때문이다. 또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의 여정이 떠올라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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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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