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지원 못 받는 일 없도록 적극 행정 펴달라"

강재웅 2024. 7. 11.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료 지원 등 종합대책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을 총동원하겠다. 정책 전달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집행에 지연이 없도록 하겠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오 장관은 11일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정책 허브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서부센터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전기료 지원 등 종합대책에 대해 소상공인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을 총동원하겠다. 정책 전달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집행에 지연이 없도록 하겠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오 장관은 11일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 정책 허브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상목 소진공 김서울서부센터장은 "종합대책 발표 이후 정책자금 등 추진 과제들에 대한 소상공인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명확한 안내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진행되는 과제에 대해 직원 교육과 타부처 과제에 대한 스터디 등 현장 집행에 만전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장관은 "이번 대책은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다양한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부처 간, 기관 간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영주 장관은 소진공 이사장에게 소진공 본부를 비롯,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에서 대책 이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 장관은 이번 현장 점검에 이어 오는 15일에 소진공 본부를 방문, 소상공인 정책정보 플랫폼인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의 구축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