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호우피해 주민 생수지원…3천병

김진호 기자 2024. 7. 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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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하댐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3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지역은 지난 8일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19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장은 "피해가 집중된 댐 상류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자원을 활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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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대곡리·위리 주민들에게 제공
[안동=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직원들이 호우피해 지역주민들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하댐 상류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3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지역은 지난 8일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19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장은 "피해가 집중된 댐 상류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자원을 활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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