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탈북민 보호 권고 거부..."경제적 이유 불법 입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이들을 보호하라는 우리 측 권고를 거부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경제적 이유로 중국에 불법 입국한 북한 사람들은 난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중국 측에 북한을 포함한 외국 국적 이탈자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체코 역시 북한 출신 난민에 대한 강제북송을 자제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탈북민은 난민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이들을 보호하라는 우리 측 권고를 거부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경제적 이유로 중국에 불법 입국한 북한 사람들은 난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중국 측에 북한을 포함한 외국 국적 이탈자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체코 역시 북한 출신 난민에 대한 강제북송을 자제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외교부 역시 강제 북송은 국제 규범에 반한다는 입장이지만, 중국은 여전히 탈북민들을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난민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쯔양 "전남친이 4년간 협박·폭행...40억 원 뜯겼다"
- '재산 166조' 아시아 최고 갑부 아들 결혼식에 뭄바이 당국 비상
- [자막뉴스] 가볍고 빠르고 똑똑하다...무섭게 진화한 삼성전자 '입는 AI'
- 폭우 속 '거창교 파손' 가짜 사진 유포에...거창군 한때 '술렁'
- "정몽규 회장님은 어디 계십니까?"...한국 축구 진흙탕 속 '침묵'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