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예] 택배기사 사칭해 엑소·NCT 주소 유출 사생팬 벌금형

서형석 2024. 7.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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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와 NCT 멤버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생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제(10일) 엑소 멤버 1인, NCT 멤버 3인과 관련된 개인정보 탈취 행위에 대한 고소 결과를 말씀드린다며 피고인 2명에 대해 각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SM에 따르면 이들은 택배기사를 사칭해 아티스트 주소를 탈취하고 라이브 방송에서 유출했습니다.

또 일부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까지 걸었다고 덧붙였습니다.

SM은 현재도 이 같은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O #NCT #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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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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