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울본부, 박수영 의원에 중기 입법과제 전달

원동화 기자 2024. 7. 11.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전달했다.

11일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에 따르면 연제구 부산회관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간담회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시간 유연화 반드시 해결 강조
[부산=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전달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2024.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전달했다.

11일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에 따르면 연제구 부산회관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노동균형 ▲혁신성장 ▲공정상생 ▲민생회복 등 4대 분야 29개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보완을 비롯해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중소기업 기업승계 특별법 제정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법 제정은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상황에 맞지 않는 주52시간 등 노동규제들이 남아 있다"며 "규제혁신이야말로 국가가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경제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인 만큼 이번 국회에서는 꼭 노동규제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당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시는 기업가들이 정말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계에서 건의해 주신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