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도 어쩔 수 없는 母‥만화 스티커 붙은 폰케이스

한가인/ 한가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가인이 아이들이 붙여준 것으로 보이는 스티커 폰케이스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7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진 안되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셀카라고 하기엔 다소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사진을 남기는 모습. 간절함이 넘치는 자세에 비해 셀카는 남이 찍어준 미모를 따라가지 못해 안타까운 웃음을 안긴다. 한가인 역시 자신의 망한 셀카를 인정하며 "안되겠다"고 한탄,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의 '객관적' 미모는 오늘도 열일 중이다. 올블랙룩에 시계와 명품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액세서리는 바로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붙은 만화 스티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만큼 자녀들이 붙여준 깜짝 선물인 것으로 보인다. 어쩔 수 없는 '엄마 모먼트'가 공감 어린 시선을 자아낸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교실이데아'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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