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탄핵만 외치는 ‘탄핵니즘’ 당으로 전락”

김민철 2024. 7. 11.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외면한 채 탄핵만을 외치는 '탄핵니즘'당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는 마구잡이식 탄핵 몰이와 거짓 선동에 대한 책임은커녕 당 대표 연임 도전에 나서며 뜬금없는 '먹사니즘'을 외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외면한 채 탄핵만을 외치는 ‘탄핵니즘’당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전 대표는 마구잡이식 탄핵 몰이와 거짓 선동에 대한 책임은커녕 당 대표 연임 도전에 나서며 뜬금없는 ‘먹사니즘’을 외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에 맞서는 검사들을 향해서 ‘국회를 겁박하는 것은 내란 시도’라고 비난하기 여념이 없었다”며 “민주당과 이 전 대표는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을 정쟁의 수렁에 빠뜨리는 반헌법적인 시도를 멈춰달라, 명분도 실리도 없이 밀어붙인 탄핵 정치의 역풍은 고스란히 민주당에게 되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과 관련해선 “심지어 허술한 내용에 요건과 자격도 맞지 않는 청원에 대한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며 “청원을 주도한 이가 국보법 위반 전과 5범이라는 점도 황당한데, 포털 사이트 카페에 ‘돈을 줄 테니 탄핵 게시글을 부탁한다’는 내용이 올라온 정황이 발견됐다”고 했습니다.

검사 탄핵 역시 “탄핵의 사유는 물론 지금까지 보인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코미디를 방불케 한다”며 “‘카더라’ 통신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자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다’면서 슬그머니 발을 뺐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