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

이상엽 2024. 7. 11.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가 오는 29일까지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토종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심 속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이며 전시 수조에는 각 민물고기의 이름과 설명이 기재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의 토종 민물고기 전시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의 토종 민물고기를 전시한다./하남시

[더팩트ㅣ하남=이상엽 기자] 경기 하남시가 오는 29일까지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토종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심 속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12종이며 전시 수조에는 각 민물고기의 이름과 설명이 기재돼 있다. 민물고기 도감과 관련 자료도 함께 전시돼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토종 민물고기의 소중함과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