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징계' 빙속 김민석, 올림픽 도전 위해 헝가리 귀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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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선수촌 내 음주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민석 선수가 헝가리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따냈던 김민석은, 지난 2022년 7월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고, 지난해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간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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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선수촌 내 음주운전으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김민석 선수가 헝가리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헝가리 빙상경기연맹은 현지 시간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석과 쇼트트랙의 문원준 등 두 명의 선수에 대한 귀화 소식과 함께 인터뷰를 소개했습니다.
김민석은 해당 인터뷰에서 "당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건 변명할 여지 없는 내 잘못"이라면서 "소속팀 없이 3년간 훈련을 하지 못하면 2026년 동계올림픽 출전이 힘들 거라 판단했고, 헝가리 대표팀의 한국인 지도자 이철원 코치의 제의를 받고 지난 2월 헝가리로 왔다"고 귀화 배경을 밝혔습니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을 따냈던 김민석은, 지난 2022년 7월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았고, 지난해 5월 재판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2년간의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16200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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