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 '김호중 수법' 실패…만취 역주행차량, 사고 후 도주했으나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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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만취 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하고 여러 차례 접촉 사고에도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상에는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떠나는 한 차량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A씨는 정면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그는 잠시 뒤 또 다른 도로에서도 접촉 사고를 냈고 이번에도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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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낮에 만취 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하고 여러 차례 접촉 사고에도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이건 범퍼카 아니냐. 입이 떡 벌어지는 상황'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떠나는 한 차량의 모습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는 차량을 보자 잠시 멈춰서더니 이내 주저 없이 인도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A씨는 정면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이에 반대편 차주가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고 그를 불렀으나 A씨는 꽤 오랜 시간 동안 미동 없이 멈춰있더니 갑자기 사이드미러를 접고 도주했다.
그는 잠시 뒤 또 다른 도로에서도 접촉 사고를 냈고 이번에도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결국 그는 사고 후 미조치 및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검거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주 뺑소니다" "음주 운전 처벌 더 강화하는 법 안 만드냐" "음주 운전은 예비 살인" 등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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