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베일 듯한 옆선 자랑 “11㎏ 빼고 이렇게 예뻐질 줄 몰라”(파워타임)

서유나 2024. 7.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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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옆선을 자랑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래서 다이어트 약 광고 할 때 옆 라인을 자꾸 보여줘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호영은 신봉선의 소셜 계정을 보면 "그냥 다이어트를 안 먹고 굶으면서 한 게 아니라 활동도 열심히 하더라. 테니스도 치고 수영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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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옆선을 자랑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신봉선이 '호시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을 본 청취자들은 "베일 것 같은 옆선 어쩐 일이냐", "저 예쁜 처자는 누구냐"고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 이에 신봉선은 "그래서 다이어트 약 광고 할 때 옆 라인을 자꾸 보여줘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왜 이렇게 예뻐졌냐고 비결을 묻자 "일단 다이어트. 확실히. 난 몰랐다. 살찜과 살 빠짐의 차이가 이렇게 큰지. 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다음 생에…물론 소름끼치게 예쁘지는 않지만 다이어트 하면 가진 거에서 최대한 예뻐 보일 수 있다는 걸 몰랐다. 나는 말라본 적이 없어 몰랐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신봉선의 소셜 계정을 보면 "그냥 다이어트를 안 먹고 굶으면서 한 게 아니라 활동도 열심히 하더라. 테니스도 치고 수영도 하고"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PT도 한다며 "다이어트 하고 생활이 변했다. 운동 가야 해서 술도 덜 마시고 아침 공복 유산소로 수영을 한다. 이번에는 추첨에서 떨어져서 못 갔는데 광클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봉선은 앞서 11㎏ 감량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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