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군포1구역 재개발 신탁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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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은 군포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지정개발자로 최종 확정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8곳의 현장을 준공했으며,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지구 선정을 추진하는 분당 정자일로 구역 예비신탁사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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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은 군포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지정개발자로 최종 확정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대 4만여㎡ 부지에 공동주택 10개동 930여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지정개발자 방식은 토지 등 소유자의 위탁을 받은 부동산신탁사가 단독으로 정비사업을 이끌어가는 구도로, 초기 사업자금 조달이 안정적이고 신탁사의 개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가장 많이 준공해 본 경험이 있어 사업 절차는 물론 소유자의 요구에 대한 이해가 깊다"며 "독보적인 업력과 긴밀한 주민 소통으로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8곳의 현장을 준공했으며,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지구 선정을 추진하는 분당 정자일로 구역 예비신탁사로도 선정됐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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