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의료취약지 고흥 마을 찾아가 80여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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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전남 고흥군의 여호마을을 찾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목포·순천시의료원, 강진군의료원, 국립목포병원, 국립나주병원, 전남도, 고흥군 등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최근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여호마을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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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전남 고흥군의 여호마을을 찾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목포·순천시의료원, 강진군의료원, 국립목포병원, 국립나주병원, 전남도, 고흥군 등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최근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여호마을을 찾아갔다.
전남대병원에선 순환기내과·이비인후과·노년내과·재활의학과 등 4개 진료과와 약제과·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의료진과 직원 22명이 참여해 80여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진료와 질환예방 상담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주민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재활운동, 식이습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교육, 고혈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당뇨 조절, 의치 세척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됐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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