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법무부에 소외계층 사회정착지원 후원금 전달

박미영 2024. 7. 11.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는 지난 10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과 치료를 돕기 위해 법무부에 3억9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KT&G는 1998년부터 27년간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환경 개선, 위기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꾸준히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는 지난 10일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과 치료를 돕기 위해 법무부에 3억9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노후 가구 교체, 주택 개보수, 자녀 공부방 설치 등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10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 법무부에서 김승택(오른쪽) KT&G 지속경영본부장이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에게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과 치료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KT&G 제공
소년원생을 위한 도서관 조성 및 도서 구입, 소년원 출원생 등 위기 청소년의 장학사업, 노후 청소년 자립생활관 주거환경 개선 등에도 쓰일 예정이다. 법무부 산하 국립법무병원 내 감각통합치료실 조성 등에도 활용된다. 

KT&G는 1998년부터 27년간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환경 개선, 위기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꾸준히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6억여원에 달한다.

KT&G 관계자는 “법무부의 ‘사각지대 인권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