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김치 제조업체 위생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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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10일부터 지역 내 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전북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원·부재료 입고와 보관 상태 △원·부재료 세척 후 양념 버무림 등 제조 단계 2차 오염 여부 △원·부재료 세척 용수 등 적정 용수 사용 여부 △세척 공정 중요관리점(CCP) 이행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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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10일부터 지역 내 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전북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원·부재료 입고와 보관 상태 △원·부재료 세척 후 양념 버무림 등 제조 단계 2차 오염 여부 △원·부재료 세척 용수 등 적정 용수 사용 여부 △세척 공정 중요관리점(CCP)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특히 이번 점검에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ATP 측정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토록 관리와 감독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영월 김치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섭취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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