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예보 넘어선 극한호우, 피해지역 신속 지원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가운데, 참모들로부터 국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해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라면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피해 대응방안 점검
【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가운데, 참모들로부터 국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해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라면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피해지역에 대해선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호우대처를 위한 위험시설의 예찰과 통제를 강화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호우까지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한번 정비하라"고 촉구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