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전현무 ‘방송 AI설’ 적극 해명 “인류애 알아줬으면” (현무카세)

장예솔 2024. 7. 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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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김지석이 전현무의 '방송 AI설'을 해명했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이후 약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지석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현무 형이 항간에는 '방송 AI', '영혼이 없다'는 농담을 많이 듣지 않았나. 근데 '현무카세' 만큼은 바쁜 와중에도 요리를 열심히 해오더라. 요리를 뚝딱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이로웠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전현무의 열정에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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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현무 김지석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현무카세' 김지석이 전현무의 '방송 AI설'을 해명했다.

7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문태주 PD, 전현무, 김지석이 참석했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이후 약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지석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현무 형이 항간에는 '방송 AI', '영혼이 없다'는 농담을 많이 듣지 않았나. 근데 '현무카세' 만큼은 바쁜 와중에도 요리를 열심히 해오더라. 요리를 뚝딱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이로웠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전현무의 열정에 존경심을 표했다.

실제 절친 사이인 두 사람. 김지석은 "'나 혼자 산다' 멤버들만큼이나 전현무 변천사 중심에 있던 사람 중 한 명이다. 세상이 모르는 현무 형의 인류애를 알아줬으면 좋겠다. 물론 형이 모든 방송을 열심히 하신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집으로 초대한 것처럼 정을 나누고 요리를 대접하면서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 주는 리얼 토크쇼다.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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