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엄기준 청첩장 모임? 유준상→김법래 ‘엄유민법’ 완전체

사진=왼쪽부터 민영기, 유준상, 엄기준, 김법래/엄기준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엄기준이 절친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한 근황을 공유했다.

7월 10일 엄기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하나 엄유민법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와 함께 식사를 위해 식당에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 공연 당시 친분이 두터워져 네 사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을 만들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를 본 가수 가희는 "우와"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끈다.

또 누리꾼들은 "엄유민법 콘서트 소취", "엄유민법 완전체!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레전드 형님들", "엄유민법 사랑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1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엄기준은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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