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알릴 'KVIC 인사이더'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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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KVIC)가 대학생 기자단인 'KVIC INSIDER(인사이더)' 4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KVIC 인사이더 4기는 한국벤처투자,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등 벤처투자 생태계 소식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게 된다.

스타트업과 벤처생태계에 관심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10명의 기자단을 선정한다. 기자단은 블로그팀과 영상팀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콘텐츠 기획력,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 및 활성화 정도, 유사 활동 경험 여부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선발된 인원은 한국벤처투자 사업 및 역할 소개, 기관 임직원 인터뷰,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생태계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개별 미션 및 팀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한국벤처투자는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벤처 생태계 관련 교육 및 행사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며, 임직원과의 멘토링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기자단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원고료가 지급되며 최종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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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