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붐업에 나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이주현 기자 2024. 7. 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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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축전의 폐막까지 3개월간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홍보,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을 하며 성공 개최와 전국적, 세계적 붐업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세계유산 교육 기회, 유니폼 제공, 월별 활동비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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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10월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개최에 앞서, 사전 홍보 활동을 할 서포터즈를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세계유산 가치 확산 및 향유를 위해 순천 선암사, 순천갯벌, 오천그린광장을 무대로 10월 한 달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서포터즈에 지원 대상은 SNS를 운영 중이고 세계유산축전에 관심이 있는 순천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순천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8월부터 축전의 폐막까지 3개월간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홍보, 미션 수행 등의 활동을 하며 성공 개최와 전국적, 세계적 붐업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세계유산 교육 기회, 유니폼 제공, 월별 활동비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순천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남다른 창의력과 콘텐츠 활용으로 세계유산축전을 빛낼 대학생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사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순천갯벌은 한국의 갯벌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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