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아들도 정치무대 데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이 선거유세 현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정치무대에 데뷔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배런 트럼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소개하자, 18세의 배런은 자리에서 일어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화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 후 배런의 현장 참석 사진을 SNS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이 선거유세 현장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정치무대에 데뷔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배런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배런 트럼프!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소개하자, 18세의 배런은 자리에서 일어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화답했다. 엄지척을 하기도 했다고 더 힐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배런에 대한 자랑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곧 대학에 들어갈 배런이 지원하는 곳마다 다 합격했다"며 배런을 향해 "너는 꽤 인기가 있어"라고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 후 배런의 현장 참석 사진을 SNS에 올려놓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배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7년 임기를 시작했을 당시 10살의 어린 나이로 백악관에 들어갔다. 배런은 부친의 정치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중의 시선을 피해 왔다.
박상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애가 겁이 많아서” 김호중 재판에서 울며 ‘내가 엄마’라던 여성의 정체
- 병가 내고 여행 떠난 여성… 공항서 상사 마주쳐 ‘참사’
- 쯔양 “전 남친이 4년간 폭행·착취… 40억 뜯겼다”
- 대장암으로 숨진 22세 여대생의 유언 “알바로 번 돈, 후배들 위해 써달라”
- [속보]“지금 민주당에선 김대중·노무현도 친명 등쌀에 쫓겨날 것” 추경호, 곽상언 사퇴 지적
- “밥 먹고 뺄게요”…무단 주차한 차량 ‘참교육’한 차주
- [단독] 진중권 “김건희, 내게 ‘사과 말린 사람들, 나를 이용해 이익 추구’ 토로”…친윤계 겨
- 장예찬, “한동훈 검사장 시절 김 여사와 300차례 메신저는 공적 소통인가”
- ‘20% 반영’ 민심은 한동훈 45%… ‘80% 반영’ 당심은 ?
- 외국인 살기 저렴한 나라…4년째 1위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