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당신은 정말 다 가졌구나!"…실력+외모+인성 그리고 패피까지! '패션의 정점에 선 스포츠 스타 7인 선정'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손흥민. 진정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인다.
유럽 톱클래스 축구 실력에 풋풋한 외모, 그리고 모두가 찬사를 던지는 인성과 품격까지. 다 가진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패피(패션 피플)'로도 인정을 받았다. 패션계까지 접수한 손흥민이다.
미국의 패션 매거진, 세계 최초의 패션 잡지로 유명한 'Harper's Bazaar'의 싱가포르판이 '패션 정점에 선 스포츠 스타 7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남성과 여성 가리지 않았다. 통합 베스트 7이다. 이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패션에 있어서도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손흥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경기장이나 코트에서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스포츠 스타들의 경기장 밖에 패션은 종종 그들의 성격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우리는 오늘날 가장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스타 7인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손흥민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의 쾌활한 성격으로 그는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축구 선수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실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니멀리스트 스타일로 유명한 손흥민은 자신의 의류 브랜드도 론칭했다. 또 버버리의 엠버서더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손흥민은 더욱 대담한 스타일을 추구했고, 패션 레퍼토리를 확장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과 함께 선정된 '패피' 스포츠 스타 6인은 루이스 해밀턴(F1), 오사카 나오미(테니스), 쥘 쿤데(축구), 코코 고프(테니스), 에일린 구(스키), 트래비스 켈시(미식축구)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해외 스포츠 전문미디어 'TechnoSports'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 선수 톱 10'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10위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세기의 미남들과 어깨를 당당히 했다.
나머지 9명의 선수 명단을 보면 9위 하메스 로드리게스, 8위 네이마르, 7위 헤라르드 피케, 6위 리오넬 메시, 5위 카카, 4위 파울로 디발라,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올리비에 지루. 1위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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