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크리에이티브돌'…다크비, '얼반 라이드' 작사→안무 창작 참여

▲ 다크비. 제공|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다크비가 스케이트보더로 변신했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다크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얼반 라이드'의 '라이드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크비는 다채로운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8인 8색의 개성 강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스케이트보더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에서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다크비는 앞서 공개된 '얼반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강렬한 록 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면, 이번 '라이드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생동감 넘치는 스케이트보더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얼반 라이드'는 다크비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힙'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다크비는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모두 가능한 '크리에이티브돌'로서 이번 앨범에도 높은 참여도를 자랑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크비는 내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를 거쳐 미주와 유럽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다크 스트레인지'를 개최한다.

다크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얼반 라이드'를 발매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