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옮긴 혐의’ 경남FC 윤주태 활동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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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성병을 전염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인 공격수 윤주태를 활동 정지했다.
경남 FC는 지난 9일 오후 SNS를 통해 "윤주태에게 구단 차원에서 활동 정지를 내렸다. 수사 진행 및 결과에 따라 엄중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윤주태가 현재 조사 받고 있는 내용은 윤주태가 경남 구단에 입단하기 전에 발생한 사항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11일 오전까지 경남 구단과 윤주태 본인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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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경남 FC가 성병을 전염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인 공격수 윤주태를 활동 정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이를 파악해 조사 중이다.
경남 FC는 지난 9일 오후 SNS를 통해 "윤주태에게 구단 차원에서 활동 정지를 내렸다. 수사 진행 및 결과에 따라 엄중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윤주태가 현재 조사 받고 있는 내용은 윤주태가 경남 구단에 입단하기 전에 발생한 사항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역시 11일 오전까지 경남 구단과 윤주태 본인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5월 윤주태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윤주태는 자신이 성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수 윤주태는 독일 2.분데스리가 FSV 프랑크푸르트 출신으로 2014년 FC 서울에 입단하며 K리그를 밟았다. 이후 경남 FC, 안산 그리너스 등을 거쳤다.(사진=윤주태/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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