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김성근 감독 따라다닌 적 없어, 내가 먼저 가 있었다” 해명(브런치카페)

이슬기 2024. 7.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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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가 김성근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정근우는 "저희 와이프가 또 목소리가 되게 작은데 듣다 보니까 잘 들리더라고요. 감독님도 이제 19년째니까 다 들립니다"라고 답했다.

정근우는 "감독님으로 모셨던 선수 중에 아마 가장 오래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모셨지 않냐"라는 말에 "아니다. 내가 먼저 갔다. 저를 찾아오신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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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근우가 김성근 감독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7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는 '최강야구'의 박용택,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근우 선수님. 감독님 언어 통역 너무 웃겨요. 알아들으시는 노하우 있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정근우는 "저희 와이프가 또 목소리가 되게 작은데 듣다 보니까 잘 들리더라고요. 감독님도 이제 19년째니까 다 들립니다"라고 답했다.

이석훈은 "저희는 방송으로 한번 걸러져서 나오는 거를 보는데도 그 케미가 느껴지는데 그 안에서는 얼마나 단단하시겠어요"라고 감탄했다.

정근우는 "감독님으로 모셨던 선수 중에 아마 가장 오래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모셨지 않냐"라는 말에 "아니다. 내가 먼저 갔다. 저를 찾아오신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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