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개발, ‘아너스 웰가 진주’ 공동주택 한 달만 ‘완판’…상가도 흥행할까

시행사 STS개발㈜이 시행을 맡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아너스 웰가 진주' 공동주택. <STS개발 제공>

시행사 STS개발㈜이 시행을 맡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아너스 웰가 진주' 공동주택이 한 달만에 완판됐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KTX진주역 인근 약 8만6700㎡을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아너폴리스' 내에 위치한 고급 주거시설로, 2023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대장주 아파트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해 놓은 단지다.

지난달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아너스 웰가 진주'는 55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1191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20.31대 1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정당계약 열흘 만에 840가구의 공동주택이 100% 분양 완료를 기록했다.

'아너스 웰가 진주' 분양 관계자는 "아너스 웰가 진주는 서부경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이 확실시되며 뜨거운 청약 열기는 물론 순조로운 계약이 진행됐다"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공동주택 완판에 이어, 공급되는 아너스 웰가 상가 또한 순조로운 공급이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동주택 100% 분양 완료를 기록한 '아너스 웰가 진주'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아너스 웰가 상가'의 공급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일 분양사무실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는 '아너스 웰가 상가'는 오는 27일 공개 추첨을 진행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