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 반려견 수영장 개장…9월 29일까지

김동민 2024. 7.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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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단장면에 있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밀양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반려견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을 잘 관리했다"며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준비돼 많이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밀양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37곳에서 66곳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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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반려견 수영장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단장면에 있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 반려견 동반 수영장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대형견의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주 목요일 '대형견 데이(Day)'를 별도 운영한다.

이용료는 반려견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밀양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반려견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을 잘 관리했다"며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준비돼 많이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재난 대비 임시주거시설 37→66곳 확대 운영

밀양시 임시주거시설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경남 밀양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37곳에서 66곳으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용 인원도 7천700여명에서 1만112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임시주거시설은 각종 재난·재해로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사실상 주거가 불가능한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의 단기 거주를 위해 제공되는 공간이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임시주거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여름철 각종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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