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취임 “새로운 도약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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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대학교는 이날 오전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정재연 제13대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하서현·박용수·권영중·신승호 전임 총장과 신흥주 총동창회장, 학생, 교직원, 동문을 비롯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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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도 1국립대학’새 목표…소통·화합·혁신 강조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1일 강원대학교는 이날 오전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정재연 제13대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하서현·박용수·권영중·신승호 전임 총장과 신흥주 총동창회장, 학생, 교직원, 동문을 비롯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학교는 1947년 개교 이래, 지난 77년 동안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18만여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이자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1도 1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양 대학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 혁신과 협력을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인 고등교육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내겠다”며 “대학 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 최고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구성원 모두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총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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