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최강야구 폐지 100% 걱정, JTBC 사장님 뉴스룸 ‘공개사과’ 소문까지”(브런치카페)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야구 선수 박용택이 '최강야구' 폐지를 실제로 걱정했다고 밝혔다.

7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는 '최강야구'의 박용택, 정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승률이 떨어지면 인제 그 프로그램 폐지 위에 이게 몰리잖아요. 작년에는 한 게임, 한 게임. 시즌이 연장됐는데 진짜 폐지될까 봐 불안하셨나"라고 물었다.

박용택은 "정말 100% 였다. 실제로 100% 였다"고 답했다. 그는 "정말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질 거 다 지고. 더 이상 지면 끝나는 거였다. 그래서 계속 장PD에게 "최강야구 없어지면 최선야구 하자. 우리 최선은 다 하지 않냐"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한 적도 있다"고 햇다.

또 그는 "또 농담 반 진담반이겠지만, JTBC 사장님이 '뉴스룸' 나가서 어떤 공개 사과 방송 같은 것도 준비를 했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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