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금융 우수 신상품’에 우리은행 등 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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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KB국민은행·아이엠뱅크·부산은행·농협중앙회·미래에셋생명보험 등 6개 금융사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6개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 관련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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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KB국민은행·아이엠뱅크·부산은행·농협중앙회·미래에셋생명보험 등 6개 금융사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6개 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 관련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은행, 상호금융 등 그간 참여가 활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업권에서 총 27개의 상생 금융상품이 참여했다.
선정된 상품들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을 통해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금액의 50% 상당액을 현금지원(1인당 최대 30만 원 캐시백)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선정됐다.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 가구(2명 이상)에 최대 연 6%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금감원은 사회 취약계층과의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적극 발굴·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상품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선정일로부터 1년간 상품명·회사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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