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김지석 “전현무, 바쁜데도 요리 연습 경이로워”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1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석이 출연 이유로 "전현무의 인류애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무카세’ 김지석. 사진 I ENA
배우 김지석이 출연 이유로 “전현무의 인류애를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전현무, 김지석, 문태주 PD가 참석했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김지석은 전현무와 ‘문제적남자’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김지석은 “현무 형은 본인한테 영혼이 없다고 농담하던데 ‘현무카세’만큼은 전날 직접 요리를 해보고 온다. 바쁜 와중에도 그렇게 연습을 하고 뚝딱 요리하는 모습이 경이로웠다. ‘요리부심’이 엄청나더라”라고 말했다.

또 출연 이유로 “세상이 잘 모르는 현무 형의 인류애를 알리고 싶다. SF 영화보면 로보트가 사람을 만나서 점점 휴머니즘을 느끼게 되지 않나”라며 “현무 형이 예전엔 방송에 집중했다면 ‘현무카세’만큼은 사람끼리 정을 나누는 정서적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거기서 인류애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