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르마 결승골’ 콜롬비아, 우루과이 꺾고 코파 아메리카 결승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롬비아가 우루과이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2024(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제퍼슨 레르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콜롬비아는 지난 2001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아르헨티나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15회) 기록을 갖고 있던 우루과이는 콜롬비아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제퍼슨 레르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수적 열세를 이겨낸 값진 승리였다. 콜롬비아는 전반 추가시간 때 다니엘 무뇨즈가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하는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콜롬비아는 지난 2001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당시 콜롬비아는 멕시코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15회) 기록을 갖고 있던 우루과이는 콜롬비아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우루과이는 캐나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콜롬비아는 15일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는 준결승에서 캐나다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통산 1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 쪘네” 비비 워터밤, 노출사고 방지 비키니 ‘안전 확인’
- 전소연 “최대 月수익 10억” 대박…이영지 ‘입이 쩍’ (시골요리 대작전)
- 이천수 "홍명보 감독 선임 미리 알았다? 나는 왕딴데"
- 돌싱 은지원 재혼 의지 “어떻게든 결혼해야하지 않을까”
- 김신영, 갑질 선배 폭로→울분 쏟아내 “의견 내면 면박” (다시갈지도)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