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박지현 포함' 여자농구 대표팀 최종명단 발표…월드컵 사전예선 대회 출전

맹봉주 기자 2024. 7.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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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목표가 생겼다.

대한농구협회는 10일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위해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국가 4팀과 2023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에 떨어진 차상위 국가 12팀이 참가한다.

A조-B조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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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대표팀 ⓒ 대한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름 목표가 생겼다.

대한농구협회는 10일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위해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호주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후 합류한다. 오는 17일 대표팀에 포함될 전망이다.

당초 12인 명단에 있었던 이다연(아산 우리은행)은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신 강유림이 들어갔다.

이외에 박지수(갈라타사라이), 안혜지, 이소희(이상 부산 BNK), 허예은, 강이슬(이상 청주 KB), 진안, 박소희(부천 하나원큐), 이해란(용인 삼성생명), 신지현, 최이샘(이상 인천 신안은행)이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국가 4팀과 2023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에 떨어진 차상위 국가 12팀이 참가한다.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조 상위 2개국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A조에 있다.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함께한다. 대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다. A조-B조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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