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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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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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시장 "공신력 기관 평가서 인정받아 감사"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경산시는 조현일 시장 체제인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 ▲지역화폐 경산사랑상품권 정착 ▲ICT창업기지인 임당유니콘파크 착공 ▲SW(소프트웨어)개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전 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산업경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은 조 시장이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개발에서 서비스업과 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 개발계획이 변경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과정에서 시민 16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 성원해 주신 시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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