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안재모 "딸·아들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당황"

안윤지 기자 2024. 7.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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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배우 안재모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안재모는 "사실 요즘 내가 중학교 들어가고 초등학교 6학년이 돼 성교육을 알려줘야 했다. 근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당황했다"라며 "아이들에게 '내가 알려주기 민망해서 전문 선생님을 만나면 어떨까' 했다. 아들은 좋다고 했고 딸은 갸우뚱했다. 이때 아들이 '아빠가 용돈 준대' 라고 했다"라고 출연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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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배우 안재모 가족 /사진제공=E채널
'마법의 성' 배우 안재모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E채널 '마법의 성'은 1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안재모는 "사실 요즘 내가 중학교 들어가고 초등학교 6학년이 돼 성교육을 알려줘야 했다. 근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당황했다"라며 "아이들에게 '내가 알려주기 민망해서 전문 선생님을 만나면 어떨까' 했다. 아들은 좋다고 했고 딸은 갸우뚱했다. 이때 아들이 '아빠가 용돈 준대' 라고 했다"라고 출연 과정을 전했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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