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장윤정 "아이들 데리고 자극적인 방송? NO"

백승훈 2024. 7.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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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MC 장윤정이 프로그램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MC를 맡은 장윤정은 '마법의 성'에 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은 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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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MC 장윤정이 프로그램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전 E채널 예능프로그램 '마법의 성'(연출 홍시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윤정, 도경완, 안재모, 김병현, 김미려, 에바가 참석했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혼란스럽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이다. 각자의 아이들과 함께 성교육을 받으러 찾아온 안재모X김미려X에바X김병현도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놓는다.

MC를 맡은 장윤정은 '마법의 성'에 대한 일부 시청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성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 데리고 자극적인 방송 만드는 것 아니냐'고 오해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 프로그램은) 정말 디테일하다. 들으면 한번에 이해될 만한 이야기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윤정은 "현재 아이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갖고, 법적으로도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과도 직접 이야기를 한다. '성이 이렇게 심플한거였구나' 생각할 수 있다. 어른들에겐 길잡이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예능 최초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은 1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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