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 '지역 예술인재' 씨킴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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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지난 10일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씨킴(Ci Kim)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인 아라리오 김창일 창업주의 작가명 '씨킴'을 딴 '씨킴장학금'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정태수 충남예술고등학교장, 송명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남예고 학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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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지난 10일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 스마일아카데미에서 '씨킴(Ci Kim)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계적인 미술품 컬렉터이자 현대미술 작가인 아라리오 김창일 창업주의 작가명 '씨킴'을 딴 '씨킴장학금'은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충남예술고등학교에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미술', '음악', '무용' 분야의 우수 학생 20명을 선발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정태수 충남예술고등학교장, 송명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충남예고 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대표는 "씨킴장학금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된 장학 사업으로, 아라리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 천안, 중국 상하이에 아라리오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과 제주에 총 4곳의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기업이다. 천안 8경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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