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도시철도용 전차선로 국산화

2024. 7.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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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도시철도용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이하 R-Bar)를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R-Bar는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에 일체로 고정시킨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로 도시철도의 터널과 지하 구간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그동안 국내는 DC용 R-Bar가 개발되지 않아 일본산 T-Bar(T자 형태)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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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유지보수 경제성·편의성↑

LS전선은 도시철도용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이하 R-Bar)를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전기철도 기자재 생산업체 웰코와 재영테크가 공동 참여했다. 부산 시공업체인 엠와이종합전력이 시험설치 시공을 맡았다.

R-Bar는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에 일체로 고정시킨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로 도시철도의 터널과 지하 구간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그동안 국내는 DC용 R-Bar가 개발되지 않아 일본산 T-Bar(T자 형태) 등을 채택했다. R-Bar는 기존 T-Bar 대비 구조가 단순해 공사 및 유지보수 측면에서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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