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항공우주 협력사와 생생협약 체결

최란 2024. 7. 11.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 지역의 항공우주 기업들과 함께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항공우주업체들의 신규·숙련 인력의 원활한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재일 대표 "협력사 경쟁력 강화, 제조 생태계에 필수"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 지역의 항공우주 기업들과 함께 '경남 항공우주제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손재일(오른쪽 세번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1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공우주제조산업 상생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페이스 제공]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항공우주업체들의 신규·숙련 인력의 원활한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복지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원청사는 △협력사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박람회 지원 △신규 인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훈련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사는 장기 숙련 기술자 대상의 인센티브 지원과 채용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는 건전한 제조 생태계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제조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정책과 함께 시너지가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