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기념관' 16~19일 경북 고령·경남 합천 간다

박우경 기자 2024. 7.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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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이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독립기념관 소개, 독립군 주제 특별전시 및 연계 체험교육, 지역 독립운동사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고령 출신 의열단원 신철휴(1898~1980, 애국장) 등 지역의 독립군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해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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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합천초 방문
해당 지역 독립군 등 소개
[서울=뉴시스] 독립기념관 전경 사진(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이 원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북 고령(고령초등학교)과 경남 합천(합천초등학교) 2곳을 방문한다.

교육은 독립기념관 소개, 독립군 주제 특별전시 및 연계 체험교육, 지역 독립운동사 전시 관람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육은 독립군과 관련한 4가지 임무를 수행하도록 운영된다.

독립기념관은 고령 출신 의열단원 신철휴(1898~1980, 애국장) 등 지역의 독립군을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해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2006년부터 실시하여 국내 학교 뿐 아니라 국외 한국 국제학교와 군부대를 대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며 "계속해서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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